어젯밤 꿈속에서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혼자 서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가에 작은 물결이 일렁이더니 하늘이 파도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춤추는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 하늘 바닷가 아름다움 속에 외로움도 잊고 서 있었습니다 바다의 노랫소리가 그리웠나 봅니다 꿈 속에서...
200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