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삶

요즘 새로운 분야이지만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나도 모르게 준비해 온 일들을 하고 있다.

30여년 전 상담을 공부했던 것이

낯선해외에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일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필요에 의해

현지에서 조금씩 공부하며 자료를 모으고 준비했던 것들이

지금 필요함이 너무 놀랍다.

현지에서 상담학교를 열어서 도움을 주기위해

MBTI과정과 심리상담치료사 과정을 공부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지금 그것이 내게 일하는데 필요함을 알았다.

명함을 만들며내게 그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시간도 있었지만힘들고 어려운 과정들도 지나왔는데

그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준비과정이 되었다.

어느 누구보다 이 분야에서는

내가 할 일이 많다는 것과

내가 기쁨으로 그 일들을 이루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