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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흘러가는데..

하늘빛2 2009. 11. 11. 11:33

매주마다 세미나를 해야하는 까닭에 너무 바쁜 시간을 보낸다.

강의안을 만들고 책자를 인쇄하고

등록과 접수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현수막이며 전단지까지 일일이 챙기는 것이 쉽지않다.

대구까지 가야하기에 오늘도 간식이며 강사들 일정이며

행사진행상황까지 체크하느라 정신이 없다.

다음 주는 피스메이커 세미나를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사람들 등록이 많지 않아 메일로 재촉하고 협조를 구하지만

이번주 세미나로 인해 전화로 독촉할 시간이 없다.

알바생을 구해 쓰고는 있으나내 마음같이 손발이 되어주지는 못한다.

가을은 깊어 가는데 난 가을 속에 없다.

혹시 대구에서라도 가을을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