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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하늘빛2 2007. 7. 19. 23:58







100주년 기념 여러대회를 치루며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이제 8월에 남은 대회를 준비하느라

시청역에서 내려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올라갔다.

도심 속에서도 정동길은 정감어린 한국의 숨결이 남아있고

역사적인 건물이 남아있는 산증인이기도 하다.

정동교회, 이화여고, 여러 대사관들과 문화원...

자원 봉사자들과 준바위원들이

짜장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며 열심히 일하는

초라한 사람들 같지만 마음이 부유한 사람들

세계를 향한 불타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