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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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하늘을 난다
오래전에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선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없다
고층 아파트에서
그대로 날아보고 싶기도 하고
오늘같이 어지러움이 심한 날에는
공중에 붕 떠있는느낌인데
이대로 하늘로 오르고 싶기도 하다
욕심을 비운 내 안에는
가족도 일도 소망도 모두 비워졌나보다
모든것 그대로 두고 떠난다해도 아쉬움 없다
나는
가끔 하늘을 난다
오래전에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선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없다
고층 아파트에서
그대로 날아보고 싶기도 하고
오늘같이 어지러움이 심한 날에는
공중에 붕 떠있는느낌인데
이대로 하늘로 오르고 싶기도 하다
욕심을 비운 내 안에는
가족도 일도 소망도 모두 비워졌나보다
모든것 그대로 두고 떠난다해도 아쉬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