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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 15. 22:43 기본카테고리



연인들이 사랑을담아 마시는 물

그 물은 아직도 흐르고 있었다.





감포의 겨울 바닷가

푸르고 맑은 물이

파도처럼 가슴으로 밀려들어

메마른겨울나무 같은 나를

촉촉히 적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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